아침에 일어나 체중을 재니 54.5kg~이번 단식의 목표 체중을 53kg로 잡았다. 애들 개학도 했으니 활동량을 더 늘리면 가능할 것도 같다. 한데 내가 어제 높은 선반에 있는 화분에 물을 주다가 (의자놓고 올라감) 그만 미끄러져 엉덩 방아를 찧고 말았다. ㅠㅠ 오늘 계속 꼬리뼈가 아프다~몸을 잘 움직이기가 어려워 니시운동도 못했다~남편은 내내 조심성없다고 구박이다 ••• 누가 다치고 싶어서 다쳤냐 말이다~~이렇게 아플땐 따뜻한 말이 위로가 되는데~~~우리 부부는 참 서로 따뜻한 말을 못해준다•••본심은 안쓰러우면서도 왜 우린 투덜대는걸까!!! 아마도 부모로부터 못배워서 그럴꺼 같다~하지만 이제 자녀를 키우는 어른이 되었으니 서로가 쓰는 언어가 가정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좀 하면서 내뱉어야 할 것이다~~나부터 반성한다•••말을 가려서 부드럽게 하는 것~언어가 상처 치유의 힘이란 것을 잊지말자~☆~
오늘 먹은 것은
아침; 된장차, 니시차, 조청, 찐옥수수1개(한알 두알 먹다보니 어느새 하나를 다~꿀꺽하고 말았다. 옥수수 알에 들어있는 단맛이 마치 마약같았다^^)
점심;된장차,니시차,조청,생채식1봉
저녁;연어샐러드
오늘 엉덩이 뼈가 아픈 바람에 기분이 다운되었었는데, 저녁 외식과 도나우강가를 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업되었다. 사진 몇개 올리고 단식일기를 마무리 한다.
오늘 먹은 것은
아침; 된장차, 니시차, 조청, 찐옥수수1개(한알 두알 먹다보니 어느새 하나를 다~꿀꺽하고 말았다. 옥수수 알에 들어있는 단맛이 마치 마약같았다^^)
점심;된장차,니시차,조청,생채식1봉
저녁;연어샐러드
오늘 엉덩이 뼈가 아픈 바람에 기분이 다운되었었는데, 저녁 외식과 도나우강가를 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업되었다. 사진 몇개 올리고 단식일기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