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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신과육체)

[조절식]2일차

어제 활동량이 많아서 그런지 오늘 체중이 54.5kg 로 500 g이 빠졌다. 부지런히 움직여주는게 살빼는데 노하우인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된장차 생채식 먹고
점심에는 캐슈트넛에 시금치와 버섯을 올리브유에 볶은거 먹고
저녁은 메밀밥에 야채랑 같이 먹었다.
꼭꼭 씹어 먹으니 메밀밥이 고소하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이 자연 식단
~앞으로 메뉴를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싶다. ^^&

예전에 베지테리언인 슬로박친구집에 갔을 때 메밀밥과 내가 담아간 김치를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인터넷 찾아보니 메밀밥이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간에도 좋다고 나온다. 인터넷에 나온 메밀밥 짓기를 적어본다. 낼저녁은 이 방법으로 해봐야 겠다.
1. 메밀을 씻는동안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솥에 넣은 메밀에 붓는다. 이때 불을 켜고 물이 어느정도 끓게 한다.
2. 물이 어느정도 끓으면 불을 끄고 솥뚜껑 덮은 위에 얇은 천을 덮고, 40분정도 둔다.
이러면 메밀밥이 부드러워 먹기 좋단다~암튼, 밥할때 소금 약간 넣어주면 더 고소한 맛이 나는듯 하다.
오늘 저녁에 커피관장 마치고 하루 정리하며 오늘 본 멋진 이 곳 Devin castle 풍경을 올린다. 높지 않은 산 중턱에 집들 풍경도 멋지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어진 모습들은 아름답고 가슴 벅찬 풍경이다~♡~
오늘 니시운동을 못했다. 낼부턴 열심히~☆~

오늘 만난 이 여성분은 60세로 오스트레일리아 사시는데 남편과 함께 오슬로에서부터 여기 브라타슬라바까지 자전거로 4달 걸려왔단다~
그녀의 자전거이다~입을 못다물 정도로 감동먹었다~♡☆ 이 감동이 오늘 내 허기진 영혼 한켠을 채워주었다.!!!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갈 것인가? 이 여성분을 보니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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