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합척 300회 마치고, 단식일기를 쓴다.
몸무게는 55.5kg~56.2kg 사이에서 머문다. 오늘 많이 걸었으니 낼 아침에는 더 빠졌을 것으로 예상 된다. ^^
오늘 커피관장시 숙변은 염소똥만한 것들이 한움큼 나왔다. 피부는 점점 맑고 투명해지는 느낌이다~남편이 구박했던 이중턱이 점점 사라지고 갸름한 턱선이 나왔다~이대로 좋타~♡
오늘 아침에는 어제 6시간 보온밥통에 넣어둔 엿기름과 현미밥물을 쫙쫙 채로 걸러 국물만을 받아 강한불에 한시간 이상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걸죽한 조청을 만들었다.
짜잔~완성된 조청(이게 앞으로 30일동안 먹을 끼니 중 하나임^^,조청은 꿀이나 설탕보다 GI(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고 한다.)
궁전(schloss Belvedere)에 다녀왔다.
거기 박물관에 클림트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진즉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시간을 냈다. 살이 빠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사진들이 나름 예쁘게 나왔다 .ㅎㅎ
젤 잘나온거로 우선 하나 올려본다~
'우와~이런게 예술이었구나•••'
200년전 예술가의 혼이 담긴 그림이 빛바랜 흔적도 없이 생생한 색감으로 바로 내 앞에 걸려 있다! 나는 그것들을 보며 200년전 과거속으로 시간여행을 하다 온 기분을 느꼈다~설레임과 떨림, 흥분감이 내 안에서 요동쳤다~
특히 세기의 걸작 gustav klimt의 kiss라는 작품은 마치 내가 그림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황홀함에 빠져들게 했다. 그린 꽃잔디 카페트 위에 금빛 찬란한 이불을 두르고 두 연인이 서로 포옹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입체감있는 색깔로 표현되었는데~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실작품은 찍을 수 없었고, 한쪽 코너에 모조품을 두고 사진찍기가 허용되어 얼른 한컷~찰칵 ^^*
오늘 하루 마음은 높지도 낮지도 않게 고요했다. 남편이 습관적으로 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말들이 그저 윙윙윙 벌지나가는 소리로 들렸을뿐~
번응할 힘이 없으니 그저 '알았네요' 만 했다. (예전 같으면 서로 냉전의 언어가 오고 갈 상황에서도~)
그래서 오늘 부부사이 비교적 평화의 시간이었다.~ㅎㅎ~ (이 느낌 기억하고 평상시 써먹어야겠다!!!-자기방어에 좋은 방법같다)
돌아오는 길에 3개의 날개가 균형있게 바람따라 돌아가는 wind turbine ~을 보며
생각해 보았다. 굳이 셋을 고르라면
건강, 배움, 감사~이 세가지 가치를 날개로 하면서 내 인생이란 풍차를 돌리고 싶다. 쌩~쌩~쌩 ^^*
몰래찍은 작품 몇개 올림~
몸무게는 55.5kg~56.2kg 사이에서 머문다. 오늘 많이 걸었으니 낼 아침에는 더 빠졌을 것으로 예상 된다. ^^
오늘 커피관장시 숙변은 염소똥만한 것들이 한움큼 나왔다. 피부는 점점 맑고 투명해지는 느낌이다~남편이 구박했던 이중턱이 점점 사라지고 갸름한 턱선이 나왔다~이대로 좋타~♡
오늘 아침에는 어제 6시간 보온밥통에 넣어둔 엿기름과 현미밥물을 쫙쫙 채로 걸러 국물만을 받아 강한불에 한시간 이상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걸죽한 조청을 만들었다.
짜잔~완성된 조청(이게 앞으로 30일동안 먹을 끼니 중 하나임^^,조청은 꿀이나 설탕보다 GI(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고 한다.)
궁전(schloss Belvedere)에 다녀왔다.
거기 박물관에 클림트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진즉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시간을 냈다. 살이 빠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사진들이 나름 예쁘게 나왔다 .ㅎㅎ
젤 잘나온거로 우선 하나 올려본다~
'우와~이런게 예술이었구나•••'
200년전 예술가의 혼이 담긴 그림이 빛바랜 흔적도 없이 생생한 색감으로 바로 내 앞에 걸려 있다! 나는 그것들을 보며 200년전 과거속으로 시간여행을 하다 온 기분을 느꼈다~설레임과 떨림, 흥분감이 내 안에서 요동쳤다~
특히 세기의 걸작 gustav klimt의 kiss라는 작품은 마치 내가 그림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황홀함에 빠져들게 했다. 그린 꽃잔디 카페트 위에 금빛 찬란한 이불을 두르고 두 연인이 서로 포옹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입체감있는 색깔로 표현되었는데~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실작품은 찍을 수 없었고, 한쪽 코너에 모조품을 두고 사진찍기가 허용되어 얼른 한컷~찰칵 ^^*
오늘 하루 마음은 높지도 낮지도 않게 고요했다. 남편이 습관적으로 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말들이 그저 윙윙윙 벌지나가는 소리로 들렸을뿐~
번응할 힘이 없으니 그저 '알았네요' 만 했다. (예전 같으면 서로 냉전의 언어가 오고 갈 상황에서도~)
그래서 오늘 부부사이 비교적 평화의 시간이었다.~ㅎㅎ~ (이 느낌 기억하고 평상시 써먹어야겠다!!!-자기방어에 좋은 방법같다)
돌아오는 길에 3개의 날개가 균형있게 바람따라 돌아가는 wind turbine ~을 보며
생각해 보았다. 굳이 셋을 고르라면
건강, 배움, 감사~이 세가지 가치를 날개로 하면서 내 인생이란 풍차를 돌리고 싶다. 쌩~쌩~쌩 ^^*
몰래찍은 작품 몇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