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왼쪽 어깨도 뻐근하고, 힘이 없다. 이럴 때 목침으로 어깨를 비벼주고 붕어운동을 해주면 좀 나아진다. 단식을 통해 내 고질적인 어깨 결림이 좀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단식할때 몸은 이완상태라 한다. 그래서 꾸준히 니시운동을 해서 몸의 균형을 찾아가야 할것 같다. 오늘 아침과 저녁에 발목운동 100회 붕어운동 100회 합장합척 100회 모관 2분 했다.
엿사탕 2개, 미네랄사탕 1개, 니시차 3봉~
된장차, 조청 3끼 맛있게 먹었다. 오늘 남편과 외출했는데 너무 힘이 없었다. 파워플러스 안먹고 버텨보았다. 참 그래도 이렇게만 먹고도 13일째 버티고 살아있다니 놀랍다 ~~
저녁에 커피관장을 했다. 10g 정도의 똥찌꺼기가 나왔다. 냄새는 독하지 않았다. 이게 숙변인가? 내 몸속이 청소된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다. 꾸준히 관장한 보람이 있다. 오늘 체중 56.9kg (어제대비 -0.8kg~놀랍다)
얼굴 빛도 맑고 윤택해지고 뱃살도, 장단지살도 많이 빠진듯 하다~~사실 여기서 본단식을 멈출까? 슬쩍 고민이 되었다. 한데, 다시 맘을 고쳐 먹었다.
앞으로 남은 7일 더 음식과 단절을 하는 동안 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내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이 맛없는(^^) 일상을 견뎌낼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단식을 통해 버릴 것과 취할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더 갖고 싶다...
나에게 집중해보는 이 시간들이 소중하니까~♡☆~
● 버릴 것(취할것)
- 닥치는대로 많이 먹는 것버리기
(적게 먹고 가려먹기, 세미 채식주의 실천)
- 음식 많이 하는습관 버리기(적당량해서 음식 남기지 않기)
- 늘어놓고 사는것 버리기(정리정돈 하며 살기)
- 애들과 남편에게 말 막하는 것 버리기
(천천히 유머스럽게 말하고 칭찬해주기)
-미루는습관 버리기(할일은 그때그때 바로하고, 마무리 하기)
-불평하는 것 버리기(감사함으로 채우기)
- 욕심버리기(만족감으로 채우기)
오늘 집에서 1시간거리 schloss hof라는 곳에 다녀왔다. 이곳은 savoy의 왕자였던 eugen prince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토확장 전쟁을 지원해서 번 돈으로 지었다고 한다. 이 왕은 벨베데르 궁전도 지었단다. 루카스라는 화가와 함께 작업했다고 한다. 유럽 귀족들의 럭셔리한 삶속에는 늘 예술이 있었다. 죽어서도 후세에 길이 남을 것들에 대한 추구~그것을 이루어낸 무수히 많은 사람들~그 덕분에 지금 세계 각국에서 유럽을 찾게 하는 문화 자원이 되고 있기에 유럽인들은 조상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엿사탕 2개, 미네랄사탕 1개, 니시차 3봉~
된장차, 조청 3끼 맛있게 먹었다. 오늘 남편과 외출했는데 너무 힘이 없었다. 파워플러스 안먹고 버텨보았다. 참 그래도 이렇게만 먹고도 13일째 버티고 살아있다니 놀랍다 ~~
저녁에 커피관장을 했다. 10g 정도의 똥찌꺼기가 나왔다. 냄새는 독하지 않았다. 이게 숙변인가? 내 몸속이 청소된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다. 꾸준히 관장한 보람이 있다. 오늘 체중 56.9kg (어제대비 -0.8kg~놀랍다)
얼굴 빛도 맑고 윤택해지고 뱃살도, 장단지살도 많이 빠진듯 하다~~사실 여기서 본단식을 멈출까? 슬쩍 고민이 되었다. 한데, 다시 맘을 고쳐 먹었다.
앞으로 남은 7일 더 음식과 단절을 하는 동안 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내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이 맛없는(^^) 일상을 견뎌낼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단식을 통해 버릴 것과 취할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더 갖고 싶다...
나에게 집중해보는 이 시간들이 소중하니까~♡☆~
● 버릴 것(취할것)
- 닥치는대로 많이 먹는 것버리기
(적게 먹고 가려먹기, 세미 채식주의 실천)
- 음식 많이 하는습관 버리기(적당량해서 음식 남기지 않기)
- 늘어놓고 사는것 버리기(정리정돈 하며 살기)
- 애들과 남편에게 말 막하는 것 버리기
(천천히 유머스럽게 말하고 칭찬해주기)
-미루는습관 버리기(할일은 그때그때 바로하고, 마무리 하기)
-불평하는 것 버리기(감사함으로 채우기)
- 욕심버리기(만족감으로 채우기)
오늘 집에서 1시간거리 schloss hof라는 곳에 다녀왔다. 이곳은 savoy의 왕자였던 eugen prince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토확장 전쟁을 지원해서 번 돈으로 지었다고 한다. 이 왕은 벨베데르 궁전도 지었단다. 루카스라는 화가와 함께 작업했다고 한다. 유럽 귀족들의 럭셔리한 삶속에는 늘 예술이 있었다. 죽어서도 후세에 길이 남을 것들에 대한 추구~그것을 이루어낸 무수히 많은 사람들~그 덕분에 지금 세계 각국에서 유럽을 찾게 하는 문화 자원이 되고 있기에 유럽인들은 조상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