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없는 건강한 육체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절실하게 깨닫고 있다. 엉덩방아 찧어 불편한 꼬리뼈를 달고 엉거주춤 앉고 일어나는 요즘 그저 이렇게 오감과 육감으로 온전히 세상을 느끼고 듣고 보고 맛보고 향기 맡으며 감성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하다. 더 욕심 갖고 살아가는 건 교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게 주어진 이대로~감사하며 누리며 베풀며 나누며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
앞으로 남은 조절식 기간 동안 아침과 점심에 된장차와 생채식만 먹으며 매일
'simple life'에 대해 명상할 것이다.
A manifesto for a simple life
--> Eat less, Move more
--> Buy less, Make more
--> Stress less, Laugh more
--> Feel blessed, Love more
--> Find a quiet spot every day
and breathe~~~~~~~
그리고 저녁에 주어지는 자연식 식사에는 나를 위한 건강 요리를 만들어 행복하게 먹는 축복을 누릴 것이다.
오늘 저녁에 먹은 콩스프~
콩을 반나절 불린 후 야채와 코코넛 오일을 넣고 카레가루와 소금을 넣어 만들었는데, 콩맛이 참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콤하다~
오늘 아침 체중은 54.4kg로 어제와 동일~
이정도로 만족하며 유지를 위해 활동을 부지런히 하여 metabolism을 높여야 겠다. (단식하며 점점 유식해짐 ㅎㅎ)
수줍던 노란 꽃잎 아가씨
해를 마냥 사랑했었네
매일 해만 바라보며 몸을 태웠다네
가을이 오던 어느 날
해를 등지고 목석처럼 고개 떨군
그녀를 보았어 얼굴엔 알알이 슬픔 가득해
올 여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앞으로 남은 조절식 기간 동안 아침과 점심에 된장차와 생채식만 먹으며 매일
'simple life'에 대해 명상할 것이다.
A manifesto for a simple life
--> Eat less, Move more
--> Buy less, Make more
--> Stress less, Laugh more
--> Feel blessed, Love more
--> Find a quiet spot every day
and breathe~~~~~~~
그리고 저녁에 주어지는 자연식 식사에는 나를 위한 건강 요리를 만들어 행복하게 먹는 축복을 누릴 것이다.
오늘 저녁에 먹은 콩스프~
콩을 반나절 불린 후 야채와 코코넛 오일을 넣고 카레가루와 소금을 넣어 만들었는데, 콩맛이 참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콤하다~
오늘 아침 체중은 54.4kg로 어제와 동일~
이정도로 만족하며 유지를 위해 활동을 부지런히 하여 metabolism을 높여야 겠다. (단식하며 점점 유식해짐 ㅎㅎ)
수줍던 노란 꽃잎 아가씨
해를 마냥 사랑했었네
매일 해만 바라보며 몸을 태웠다네
가을이 오던 어느 날
해를 등지고 목석처럼 고개 떨군
그녀를 보았어 얼굴엔 알알이 슬픔 가득해
올 여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