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리기 있을때 잘해 풍심 2017. 11. 21. 15:56 누군가와 함께 따뜻한 차 마시며마음을 주고 받던잔 하나가 깨졌다아꼈던 만큼하얀 가슴에 멍같은아쉬움이 물들어문득 문득 서글퍼진다가끔 쓰는 물건도 이렇게 속상한데사람과 사람사이 금이라도 가면그 심정 오죽할까습관처럼 조심해야 했어네 존재 그대로 감사해야 했어완전히 박살나 버리기 전에귀한 인연 소중하게 지켜야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luebird69 '끄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숙한 골목들 (0) 2017.12.22 강풍주의보 (0) 2017.12.12 사랑의 시작 (0) 2017.11.20 실존적 삶~나의 길 (0) 2017.11.06 늦가을 애상 (0) 2017.10.30 '끄적거리기' Related Articles 익숙한 골목들 강풍주의보 사랑의 시작 실존적 삶~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