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 적 꿈은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 당시 왜 나는 그런 꿈을 꾸었을까?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늘 강조하셨던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는 말씀을 듣고,
착한 딸로서 그분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그런 꿈을 가졌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이 놀지도 않고 공부에만 몰입했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 줄 알고서.
나이 오십이 된 길목에서 다시 내게 물어본다.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니?'
나는 이제 말할 수 있다.
'응 나는 어렸을 때도 훌륭한 사람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훌륭해~이미 태어날 때부터 나는 귀한 사람이었는데, 부모님도 나도 그것을 잘 모르고 '훌륭한 사람은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거 같아. 이제야 발견했어~나는 이미 사람이었다는 거, 그것도 이 우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정말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그 당시 왜 나는 그런 꿈을 꾸었을까?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늘 강조하셨던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는 말씀을 듣고,
착한 딸로서 그분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그런 꿈을 가졌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이 놀지도 않고 공부에만 몰입했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 줄 알고서.
나이 오십이 된 길목에서 다시 내게 물어본다.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니?'
나는 이제 말할 수 있다.
'응 나는 어렸을 때도 훌륭한 사람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훌륭해~이미 태어날 때부터 나는 귀한 사람이었는데, 부모님도 나도 그것을 잘 모르고 '훌륭한 사람은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거 같아. 이제야 발견했어~나는 이미 사람이었다는 거, 그것도 이 우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정말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