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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기

강풍주의보

12월 중순, 이곳에 강풍이 왔다. 거리의 낙엽들을 다 조각 조각내어 휩쓸어갈 작정인 것 같다. 아들과 시내 가장 유명한 중국집 '자스민'에서 저녁을 먹었다. 돌아오는 길 차 마저도 심하게 흔들거린다. 빛트리 마저 흔들리는 심한 바람 부는 날,  달콤한 사과 와인 한잔 마시며 내 마음도 기분좋게 흔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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