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마을 čierna voda는 검은물이란 뜻을 가졌어. 예전에 이곳이 물이 고이는 습지였나봐~10여년전 한국 주재원들을 위한 아파트가 생겼고, 요즘은 개발 붐이 일면서 띄엄 띄엄 집들이 지어지고 있어 점점 마을의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는 중
마을에 Tesco라는 영국 브랜드 마트하나, 독일 브랜드 DM하나, 피자 집, 약국, 미용실,작은 병원이 있어.
내가 사는집은 그냥 회색벽돌로 운치없게 지은 아파트 ~
이 마을 재밌는 것은 근처에 옹달샘같은 온천하나가 있는데 차 세네대가 늘 주차되어 있어 서너명의 사람들이 옷벗고 늘 온천욕을 즐긴다는 거(난 살짝 손으로 물 온도만 체크하고 왔었지~^^*)
소독관리도 안될텐데 병치유가 되는걸까? 암튼 위생관리도 안될듯한 손바닥만한 온천을 자기집 목욕탕처럼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신기해
사진 속에 보이는 저 펼쳐진 산은 malé karpaty 라고 부르는데 브라티슬라바에서부터 이나라 여러지역에 걸쳐있는 100km길이의 큰 산이야
사람들이 이 산을 뒤로 단독주택을 짓고 사는 풍경들이 멋져~
나 사는 마을 사진 몇개 올리며 오늘은 이만.
마을에 Tesco라는 영국 브랜드 마트하나, 독일 브랜드 DM하나, 피자 집, 약국, 미용실,작은 병원이 있어.
내가 사는집은 그냥 회색벽돌로 운치없게 지은 아파트 ~
이 마을 재밌는 것은 근처에 옹달샘같은 온천하나가 있는데 차 세네대가 늘 주차되어 있어 서너명의 사람들이 옷벗고 늘 온천욕을 즐긴다는 거(난 살짝 손으로 물 온도만 체크하고 왔었지~^^*)
소독관리도 안될텐데 병치유가 되는걸까? 암튼 위생관리도 안될듯한 손바닥만한 온천을 자기집 목욕탕처럼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신기해
사진 속에 보이는 저 펼쳐진 산은 malé karpaty 라고 부르는데 브라티슬라바에서부터 이나라 여러지역에 걸쳐있는 100km길이의 큰 산이야
사람들이 이 산을 뒤로 단독주택을 짓고 사는 풍경들이 멋져~
나 사는 마을 사진 몇개 올리며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