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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기

다이애나 비 서거 20주년

20년전 오늘 교통사고로 이생을 떠난 다이애나 비를
유럽사람들은 여전히 그리워한다.
수줍은 미소의 아가씨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그녀는 많은 일들을 해냈고 자신을 멋지게 드러냈지만 남자와 사랑하는 것에는 참으로 서툴렀다.
끝내 남편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외로움 속에 지내야 했던 그녀가 자유로운 여인(^^)이 되어가지만 운명은 그녀를 멈추고 말았다...
그녀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분분하지만
내가 느끼는 그녀는 자신의 환경속에서 철저히 자기답게 살아가려고 최선을 다했던 솔직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생각된다.
살아서 사랑을 이루지 못했지만 가신 그 곳에서는
진정으로 당신이 원했던 그 사랑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