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을 잡고 비가 내리고 있었고,
우린 강화 교동 남산포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동안 질식할 것 같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더욱 성숙해진 생명들을 격려하려는 하늘의 박수 갈채같은 물줄기였다.
이곳에 정착한 지 8여년 된 여주인의 소개로 교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평화나들길에서 바라본 난정 저수지와 북한땅의 모습이다.
우리의 힘으로 다시 걷어내야 할 저 철조망들...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무학리 천년된 은행나무에게 기도드리러 간다~^^~
아쉬움 가득 담고, 다음에는 더 오래 머물거라는 다짐을 하며 다리를 건너왔다.
우린 강화 교동 남산포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동안 질식할 것 같은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더욱 성숙해진 생명들을 격려하려는 하늘의 박수 갈채같은 물줄기였다.
이곳에 정착한 지 8여년 된 여주인의 소개로 교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평화나들길에서 바라본 난정 저수지와 북한땅의 모습이다.
우리의 힘으로 다시 걷어내야 할 저 철조망들...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무학리 천년된 은행나무에게 기도드리러 간다~^^~
아쉬움 가득 담고, 다음에는 더 오래 머물거라는 다짐을 하며 다리를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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