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신과육체)
[회복식]7일차
풍심
2016. 8. 22. 00:11
일요일 아침 6시즘 눈이 떠졌고, 체중은 여전히 55.5kg 근처를 맴돌아, 아령을 들고 집주위 15분정도 산책을 했다. 비가 약간 내릴 것 같이 하늘이 울음을 참고 있다. 한바탕 울음을 쏟아내고 나면 가을이 올 것 같다. 아침 산책하고 나니 다소 축축했던 기분이 맑아 졌다. 저녁에 11시즘 자고, 아침 5시에 일어나 산책을 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것으로 습관을 바꿔야겠다~~낼부터 실시!
저녁에 커피관장을 했는데, 그동안 먹었던 생채식이 한꺼번에 대변으로 나왔다. 빵빵했던 배가 홀죽해진 느낌이다~자연배변은 언제나 될까?
오늘은 내가 이곳에서 젤 좋아하는 장소-데빈성 강가에 다녀왔다.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의 경계에 흐르는 동유럽 젖줄 Danube 강(도나우)이 체코에서 부터 흘러오는 Morava 강과 만나는 이곳에는 오래된 돌 성(devin 성= girl의 성)이 높이 서 있다.
왠지 사람들의 깊은 사연들을 알고도 입 다물고 있을 듯한 이 침묵의 성에 올라 강을 내려다보면 애절한 느낌이 든다. 쉽게 건널 수 없는 저 강으로 님을 떠나
보내야만 했던 여인의 눈물 같은 사연들•••
저녁에 커피관장을 했는데, 그동안 먹었던 생채식이 한꺼번에 대변으로 나왔다. 빵빵했던 배가 홀죽해진 느낌이다~자연배변은 언제나 될까?
오늘은 내가 이곳에서 젤 좋아하는 장소-데빈성 강가에 다녀왔다.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의 경계에 흐르는 동유럽 젖줄 Danube 강(도나우)이 체코에서 부터 흘러오는 Morava 강과 만나는 이곳에는 오래된 돌 성(devin 성= girl의 성)이 높이 서 있다.
왠지 사람들의 깊은 사연들을 알고도 입 다물고 있을 듯한 이 침묵의 성에 올라 강을 내려다보면 애절한 느낌이 든다. 쉽게 건널 수 없는 저 강으로 님을 떠나
보내야만 했던 여인의 눈물 같은 사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