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Indian life]First day in the house to live.
풍심
2018. 1. 31. 14:28
생활 할 집을 구했고, 첫날밤을 잘 보냈지만 불편한 게 좀 있다~여긴 물과 전기가 전반적으로 취약하다.
먹는 물은 생수를 꼭 먹어야 하고, 밥짓는 물도 필터를 써야 한다~안그러면 바로 설사 한다는 ~ 떠나온 슬로바키아 물이 참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전기시설도 안좋아서 종종 전기가 다운되기도 한단다~비싼집들은 자체 전기백업시설을 두고 있다고.
샤워하려고 온수를 틀었는데 물에서 좀 안 좋은 냄새가 난다~차라리 온수를 안쓰고 싶은...찬물로 샤워해도 견딜만 하니까.
집은 세심하게 잘 설계되었다고 남편은 감탄한다. 문이 닫히지 않도록 벽에 자석을~잠금 장치도 튼튼하게~4층 창문도 도둑이 들어올 수 없게 칸막이가 되었다. 이곳은 쇼핑몰이나 특정건물 들어갈 때 꼭 보안검색대를 지나야 한다.
대학 건물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그러고 보면 백화점도 대학도 어떤 건물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우리나라 문화는 참 자유롭고, 사람들 간의 어떤 믿음이 여전히 있는 것 같다.
냉장고는 삼성, TV는 LG가 이곳에서도 인기~
이곳 가장 유명한 통신회사 airtel 에서 TV와 인터넷을 개통했다.
셋탑이 깜찍하다.
이빨없으신 시어머니가 좋아하겠다~♡
잡다한 게 없는 빈 공간의 집이 편안하고 정리된 느낌이라 좋다. 이제 이곳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제대로 배워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호텔에서 먹는 화려한 빛깔의 인도밥(Basmati rice)은 잠시 그만~ㅎ, 찰기많은 현미밥에 친정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 올려 먹는게 젤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
40년 정도 된 저 큰 망고 나무에서는 5월이면 백여개의 망고가 열린다고 한다.(주인 몰래 따먹을 수 있을까?^^)
먹는 물은 생수를 꼭 먹어야 하고, 밥짓는 물도 필터를 써야 한다~안그러면 바로 설사 한다는 ~ 떠나온 슬로바키아 물이 참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전기시설도 안좋아서 종종 전기가 다운되기도 한단다~비싼집들은 자체 전기백업시설을 두고 있다고.
샤워하려고 온수를 틀었는데 물에서 좀 안 좋은 냄새가 난다~차라리 온수를 안쓰고 싶은...찬물로 샤워해도 견딜만 하니까.
집은 세심하게 잘 설계되었다고 남편은 감탄한다. 문이 닫히지 않도록 벽에 자석을~잠금 장치도 튼튼하게~4층 창문도 도둑이 들어올 수 없게 칸막이가 되었다. 이곳은 쇼핑몰이나 특정건물 들어갈 때 꼭 보안검색대를 지나야 한다.
대학 건물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그러고 보면 백화점도 대학도 어떤 건물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우리나라 문화는 참 자유롭고, 사람들 간의 어떤 믿음이 여전히 있는 것 같다.
냉장고는 삼성, TV는 LG가 이곳에서도 인기~
이곳 가장 유명한 통신회사 airtel 에서 TV와 인터넷을 개통했다.
셋탑이 깜찍하다.
이빨없으신 시어머니가 좋아하겠다~♡
잡다한 게 없는 빈 공간의 집이 편안하고 정리된 느낌이라 좋다. 이제 이곳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제대로 배워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호텔에서 먹는 화려한 빛깔의 인도밥(Basmati rice)은 잠시 그만~ㅎ, 찰기많은 현미밥에 친정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 올려 먹는게 젤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
40년 정도 된 저 큰 망고 나무에서는 5월이면 백여개의 망고가 열린다고 한다.(주인 몰래 따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