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친구 Renata
풍심
2016. 7. 7. 13:47
2년전 영어학원에서 만나 친구가 된 레나타~간호원으로 일하다 봉급이 작아 미대사관에서 cleaning 일을 한지 8년째(월 800유로) ~그녀는 관절염,디스크로 몸이 불편해 1년동안 휴직한 상태이다.
해맑은 미소의 그녀에게 나는 점점 끌려 이국에서 사람이 그릴울때 그녀집에 간다
간 원두를 기름 깔때기로 걸러내 그녀만의 에스프레소~는 진한 향기가 있다.
아가씨때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데
보스니아 청년(그당시 유고슬라비아)이 다가와 데이트 신청을 했다한다. 순진한 그녀는 결국 그 청년과 사귀어 애 셋을 나았지만 무능한 남편이었고,결혼 생활이 힘들어 셋째가 돌도 안될때 이혼을 하게 되었다. 남편은 자기 고향 보스니아로 돌아갔고 전혀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언어가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생활조건이 다르다고 진심어린 친구가 될 수 없는게 아니었다. 같은 언어와 같은 문화와 같은 생활조건 속에 살아도 맘이 통하지 못해 답답한 적도 많지 않던가!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기 위한 조건은 세상을 대하는 태도의 유사함에 있는것 같다. 레나타와 나는 계산(셈)없이 그냥 만난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쉽게 어울려 친구가 되듯~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마음이 닮은 사람에게 더 끌리는 듯하다•••왜 그럴까?
굳이 나를 이해시키려고 애쓰지 않으며 살고 싶기 때문일까!
아래 사진은 모델활동하며 MBA 졸업하고 박사과정 준비하는 레나타 딸 zuzanna
(즈잔나 남편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자그마한 카페를 경영하는데, 즈잔나와 고등학교때 만나 오래사귄 친구로 사회적 조건없이 오로지 사랑만으로 결혼~즈잔나는 남편이 호텔경영 학위받도록 지지해주고 있었다~한국 요즘 사랑답지 않게 여기 젊은이들 사랑은 여전히 순정적이어서 예쁘다~♡~)
해맑은 미소의 그녀에게 나는 점점 끌려 이국에서 사람이 그릴울때 그녀집에 간다
간 원두를 기름 깔때기로 걸러내 그녀만의 에스프레소~는 진한 향기가 있다.
아가씨때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데
보스니아 청년(그당시 유고슬라비아)이 다가와 데이트 신청을 했다한다. 순진한 그녀는 결국 그 청년과 사귀어 애 셋을 나았지만 무능한 남편이었고,결혼 생활이 힘들어 셋째가 돌도 안될때 이혼을 하게 되었다. 남편은 자기 고향 보스니아로 돌아갔고 전혀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언어가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생활조건이 다르다고 진심어린 친구가 될 수 없는게 아니었다. 같은 언어와 같은 문화와 같은 생활조건 속에 살아도 맘이 통하지 못해 답답한 적도 많지 않던가!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기 위한 조건은 세상을 대하는 태도의 유사함에 있는것 같다. 레나타와 나는 계산(셈)없이 그냥 만난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쉽게 어울려 친구가 되듯~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마음이 닮은 사람에게 더 끌리는 듯하다•••왜 그럴까?
굳이 나를 이해시키려고 애쓰지 않으며 살고 싶기 때문일까!
아래 사진은 모델활동하며 MBA 졸업하고 박사과정 준비하는 레나타 딸 zuzanna
(즈잔나 남편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자그마한 카페를 경영하는데, 즈잔나와 고등학교때 만나 오래사귄 친구로 사회적 조건없이 오로지 사랑만으로 결혼~즈잔나는 남편이 호텔경영 학위받도록 지지해주고 있었다~한국 요즘 사랑답지 않게 여기 젊은이들 사랑은 여전히 순정적이어서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