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설렌다 고향길

풍심 2016. 12. 21. 02:14

흰머리 염색을 하고, 짐을 쌌다.
그리운 사람들에게 줄 작은 선물들~
주로 슬로바키아 전통 술이다
(슬로바키아 high tatra 정상에서 마신다는 72%Tatratea~ 친구 다나 부모님이 plum으로  만든 52% slivovica, mrva&stanco라는 사람 둘이 만든 wine, 꿀로 만든 와인 medovina•••다나의 hemp tea & soap, etc )
- 옹기종기 앉아 전통술을 마시며 약간 취한 모습으로 헤벌레 웃으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분위기가 늘 그립다~

나를 무지 반겨줄 사람들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다•••♡☆
짧은 일정이라 간소한 만남&간소한 짐,
아쉽지만 그래도 1주일간의 자유만끽은 앞으로 남은 허전한 이국생활을 잘 잘 견뎌내는 힘이 될거다~아자자!!!
Don't waste time on envy!
LOVE YOUR LIFE AND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