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The autumn of Rust
풍심
2016. 10. 17. 06:00
살다보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곤경에 빠지기도 하고, 남을 비판하거나 비판받기도 하며 선택하거나 선택받기도 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면 처음에는 자신감이 충만했던 사람도 끝없는 의구심과 자기부정속에 점차 의기소침해지게 마련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런점에서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할 수 있다. 각자 하는 일과 사는 모양이 다를 뿐, 다들 자기 힘으로 살아가며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미래가 다른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미래란 자기 자신의 굳건한 의지와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이 무책임하게 던진 말이나 판단에 걸려서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목표하는 바를 이루겠다는 열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향해 용감히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느리게 더 느리게 ~ 에서 발췌
나의 행복은 무엇일까?
마음의 불안함과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난 어찌해야 할까?
아름다운 풍경조차도 편히 즐길수 없는 이 삶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싶다•••
새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되면 행복 할까?
행복을 추구하려는 욕구를 버리는게 답일 수 있다는 번뜩한 생각이 들었다. 고통 외로움 공허함 그 자체를 즐겨보는 걸로 생각을 바꾸어 보자!!!
어떨까?